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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자료 상품거래 단절, 내수-유통 돈 기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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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실명제 실시이후 예금부족으로 인한 부도사태가 증가세를 보이는 가운데특히 내수중심 중소제조업체와 유통업체의 자금난이 심각한것으로 조사됐다.대구상공회의소가 지역중소제조업계및 유통업계를 대상으로 실시한 '금융실명제실시에 따른 업계애로사항및 대책방안조사'에 따르면 무자료상품 거래단절로 내수및 유통업체의 자금사정이 두드러지게 경색되고있다는 것.이에따라 상공회의소는 이들 업체를 중심으로한 업계자금난해소를 위해서는금융기관대출관행의 획기적인 전환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이와함께 정부의실질적인 자금지원과 세재개편및 정상적인 상거래활동 보장의 법적조치도 뒤따라야 할것으로 주장했다.그러나 자금사정악화등의 분위기에도 불구, 지역 상당수업체들은 금융실명제의 조기정착을 전망하고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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