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저장업자들의 모임인 한국농산물냉장협회는 마늘.양파값 안정을 위해자체 수매물량 방출에 나서기로 했다.냉장협회는 이에따라 2백87명의 회원들이 비축하고 있는 마늘 6만2천t, 양파17만3천t 가운데 매일 양파9백t, 마늘3백t씩을 도매상들에게 공급해나가는 한편 사재기에 나서는 저장업자들에 대해서는 회원자격을 박탈할 방침이다.이와함께 냉장협회는 임원진과 위탁상들로 구성되는 양념류 수급협의회를 구성, 매주 회의를 열어 가격동향에 따라 방출물량을 조절해나갈 계획이다.또 냉장협회는 현재 예정대로 물량 수급이 이뤄질 경우 마늘.양파가격이 하향세로 돌아설것으로 보고 정부에 수입억제를 건의키로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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