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족 1개월을 맞은 일본 호소카와(세천호희) 내각이 10일 재산을 공개했다.호소카와 내각에서 가장 재산이 많은 각료는 10억3백91만엔(약79억원)이라고공개한 호소카와 총리 자신인 것으로 밝혀졌다. 그는 토지.건물 8천4백여만엔, 예금.유가증권 9억1천만엔 외에 가족분이 8백79만엔 등이 있는데, 언론들은 이를 시가로 환산한 결과 24억-28억엔에 달한다고 보도했다.두번째 재산가는 신당선구 대표이기도 한 다케무라(무촌정의) 관방장관으로,3억3천7백38만엔이었고, 이어 이가라시(오시남광삼) 건설상이 2억3천7백10만엔, 후지이(등정유구) 대장상 2억2백36만엔등의 순이었다.한편 각료전체의 공개재산 평균액은 1억1천50만엔, 시가로 따져서는 약4억엔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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