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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외} 국회차원 시정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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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민들의 정부여당에 대한 불신은 신정권 출범이후 대구의 현안사업들이 마구잡이로 취소&변경되는등 정책의 계속성이 무시되고 있기 때문이다. 현안문제를 형평성의 원칙에 맞도록 조정하고 풀어가는 것이 대구민심을 수습하는 길일 것이다]지난5월 삼성자동차 공장 대구유치를 위한 10만명 서명에 이어 대구지하철건설에 대한 국비지원율을 높여줄 것을 요구하는 서명운동을 전개, 15일 국회에청원서를 제출한 백승홍민주당대구시지부장은 이같이 말하고 고속전철 대구통과구간문제에 대해서도 시민단체와 연대해 시정촉구대회를 개최하는등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하철국고지원 인상에 대한 시민들의 반응은.

*열흘만에 5만명이 서명에 응하는등 호응이 대단히 좋았다. 현재 시민들은 발표된 각종 사업의 추진여부에 대해 대단히 의심스러워하고 있다. 신정부출범후 지역사업이 우선순위에서 계속해서 밀려나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민주당차원에서 문제점들을 해결하는 노력을 기울이도록 하겠다.*대구지하철건설의 가장 큰 어려움은.

*대구의 재정자립도가 서울과 부산에 비해 형평없이 열악한데도 국고지원율은30%로 같다는 것은 국가재정운용의 형평성에 어긋난다. 현재 20%의 공정을보이고 있는 현추세라면 지하철완공후 대구시민은 1인당 수백만원의 지하철부채를 안게될 것이다.

특히 수년간 조사를 거쳐 마련된 고속전철 대구통과구간은 지하로 부산구간은 지상으로 한다는 설계가 졸지에 대구는 지상으로, 부산은 지하로 바뀌는상황등과 연관해 지역차별이라는 불만의 목소리가 높다.

*예산반영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은.

*국정감사와 예결산심의 과정을 통해 대구지하철공사의 실상을 밝히면서 국고지원율을 현재의 30%에서 60%로 높일수 있도록 민주당차원에서 적극 추진해나가도록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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