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의성(속보)-양곡매물 사건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속보=의성군 안계면 시안리 정부양곡 매몰사건을 수사중인 의성경찰서는 18일 양곡창고관리인 김철씨(41.용기리)가 책임추궁을 우려, 군에 신고도 않고 썩은 통일벼 10-15가마(가마당 40kg)를 불법으로 파묻은 사실을 밝혀냈다.김씨는 진술때 벼 8가마를 매몰했다고 주장했으나 경찰은 벼를 묻기위해 포클레인으로 판 구덩이크기가 길이7m 넓이1.8m 길이1m나 되는 것으로봐 이같이추산했다.

한편 경북도청 김덕배농림수산국장과 군양정계직원등 7명은 이날 현장에서벼7가마를 묻은 것으로 진상조사를 마쳤다.

군은 현재 1급창고 보관료를 지급하는 이창고에 대해 앞으로 3개월동안 2급창고보관료로 격하 지급키로 하고 창고에 보관중인 양곡 9천여가마도 우선출고시킬 방침이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폭로자 신분을 사실상 공개하며 내란을 희화화하고 여성 구의원을 도촬한 보좌진과의 갈등을 폭로했다. 그는 보좌진 6...
대구시는 '판교형 테크노밸리' 육성 구상을 본격 추진하며, 도심융합특구의 종합발전계획을 발표해 2035년까지 지역 산업 혁신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우크라이나에 억류된 북한군 포로 2명이 한국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고 싶다는 귀순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혔다. 이들은 탈북민 단체를 통해 받은 편...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