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초세등과 관련, 엄청난 민원을 야기시켰던 개별공시지가가 재조사청구 필지의 74%나 하향조정돼 당국의 공시지가에대한 불신이 가중되고 있다.21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달 20일까지 재조사청구를 받아 읍면지가심의회및 시.군토지평가심의회에서 심의한 결과 총청구필지 2만9천229필지중 하향조정을 요구한 2만4천330필지 가운데 74%인 1만8천115필지를 하향조치토록했다.시군별로는 재조사청구가 가장 많았던 고령군이 청구3천121필지중 59%인 1천849필지를 재조정키로 했으며 성주군은 청구2천339필지중 98%인 2천305필지를재조정키로 했다.이같이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재조정이 대폭 받아들여진데 대해 도의 관계자는 [전문인력부족과 시간부족 등으로 시행착오를 겪게 됐다]며 [앞으로는 보다 신중한 조사작업을 펴겠다]고 했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부전시장서 '깜짝' 고구마 구매…"춥지 않으시냐, 힘내시라"
'윤석열 멘토' 신평 "지방선거 출마 권유 받아…고민 깊어"
군위군, 민생안정지원금으로 주민 1인 당 54만원 지급키로
李대통령 "가장 낮고 어두운 곳에서 태어난 예수의 삶 기억"
李대통령 "해수장관 아쉽게 공석…후임은 가급적 부산서 구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