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시의회 {면피용}

0...대구지역고속철도 지상화에 대한 반대입장을 전달하기 위해 상경했던 대구시의회대표단이 대구에 내려와 중앙고위인사에게서 [청와대의 발표가 대통령의 뜻이 아니다]라는 답변을 받은 것처럼 전하고 있어 청와대의 지상화결정을 희석시키려는 의도가 있다는 의혹이 제기.시의회대표단이 이같은 입장을 김종비민자당대표가 말한 것처럼 흘리고 있는데 확인결과 김대표는 이같은 얘기를 한적이 없는 것으로 한 당측 참석자에의해 밝혀졌고 특히 황인성국무총리와 이경식부총리는 만나지도 못한 점등을따져볼때 시의회대표단의 지상화수정가능성 견해는 다분히 면피용이라는 판단들.

한편 김영삼대통령은 24일 김대표와의 주례회동에서 대구시의회대표단과의면담내용을 소상히 전달받은후 {상당한 우려를 표명했다는 후문으로, 김대표는 당사로 돌아와 [이 문제는 시간을 갖고 해결해 나가자]고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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