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가 아파트 건축 사업승인과 관련, 분양가와 그 물량을 수시판단에 따라 멋대로 해주고 있어 일부 건축업자들로부터 항의를 받고 있다.안동시는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14개 업자들에게 4천여세대의 아파트신축허가를 내주면서 송현동 모아파트는 평당 1백90만원에, 금곡동 모아파트는 평당29만원이나 더 비싼 2백19만원에 승인, 계약면적 27.5평(지하주차장 포함)경우 1천2백여만원의 가격차이를 보여 입주 계약자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안동시 안막동에 지난해부터 신축중인 아파트 옆 2차 아파트 공사 사업승인의 경우 지난 3월 신청후 29가지의 보완지시를 내렸다가 뒤늦게 아파트 미분양 우려를 이유로 사업승인을 보류, 아파트 업자의 반발도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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