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성의 승부사} 김건일(22.계명대 체육학과 3년)이 정상을 향한 발차기에들어갔다. 대표선수출신인 김은 태권도 플라이급에서 적수를 찾기 힘들 정도로 실력에서는 확실한 금메달감. 그러나 문제는 체전징크스. "지난 2년동안2,3등에 머물렀던 억울함을 이번 대회에서 털어내겠습니다"김은 새벽6시부터 시작되는 하루8시간의 강훈을 통해 특기인 돌려차기와 뒤차기를 더욱 가다듬고 있다. 김은 훈련중 잘안되는 자세를 고쳐질때까지 반복연습하는 성실성에다 시합장에서는 상대방을 물고늘어지는 근성까지 갖추고있다는게 주위의 평가.다만 최근 국내무대에 잘알려진 탓에 상대가 자신의 기술을 잘 파악하고 있어 고전하고 있다는 김은 좀더 많은 훈련량을 통해 이를 극복하겠다는 의지다.171cm 55kg의 신체조건을 갖고있는 김은 서울 동성고 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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