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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시영아파트 사용자재 고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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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선시군에서 신축하는 아파트마다 미분양 사태를 빚고있는 가운데 구미시의 시영아파트가 저렴한 분양가와 최고급 자재를 사용, 일반 민영아파트와 품질경쟁에 나서 무주택서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이같은 현상은 최근 구미시가 신축중인 도량동 시영아파트(20평형 9백60세대)의 입주신청을 받기위해 지난주부터 견본주택을 공개하면서 주민들에게 확산되기 시작했다.

특히 도량시영아파트의 품질.가격혁신정책은 도내 일부 시지역의 시영아파트가 부실공사로 말썽을 빚은데다 지난3월 구미시 인의지구의 시영아파트가 값싼저질내장재를 사용했다는 입주민들의 반발에 따라 시영아파트의 건설방침을민영아파트와 동일수준으로 변경한 것.

근로복지아파트인 도량시영아파트는 민영건설업체에 시공을 의뢰 평당 1백68만원의 저렴한 분양가에도 불구, 민간건설업체에서도 가격이 비싸 사용을 꺼리는 컬러그래픽 현관문을 설치하고 욕실.신발장.부엌가구.조명기구.장판.벽지까지 민영아파트에 비해 조금도 손색이 없도록 고급형으로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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