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지역의 농업작목 소득구조가 지나치게 고추에 편중, 작황정도에 따라 심한 소득차로 지역경제까지 뒤흔들어 작목다변화가 시급하다.영양지역은 주요생산작목으로 전체 생산량의 65%를 고추재배에 의존하고 잎담배 15%, 벼농사가 20%를 각각 차지해 농업구조가 단순한 실정이다.특히 고추의 경우 작황정도에 따라 심한 가격등락까지 보이고 고추판로까지전체생산량의 20% 수준만 농협에서 수매하고 나머지 80%는 재배농민 스스로개척해야하기 때문에 어려움이 크다.더구나 고추생산량의 2-3% 정도만 고춧가루.고추장 등으로 가공되는데 그쳐부가가치를 줄일 수 있는 가공기술 및 상품개발 방안도 절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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