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누이물개}의 신화는 또다시 재현될 것인가.권명덕(20.경북대 1).명화(18.대구여고 2)남매가 지난해 체전에 이어 올해도수영도시 대구의 명예를 짊어질 선봉장으로 나섰다.
명덕이는 개인혼영 200m, 배영 200m에서, 명화는 자유형 100m, 200m에서 각각 두개의 금메달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다만 명화가 최근 종목을 바꾼 낮선 자유형 100m에서 국내정상급 3?4명과 각축전을 벌여야 하는게 부담.
오누이는 추석연휴도 잊은채 새벽부터 시작하는 하루 6시간의 강훈을 통해젊음을 물속에서 발산하고 있다.
이들 오누이는 [올해도 정상에 우뚝 서겠다]는 각오를 풀에서 힘차게 대시하는 것으로 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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