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경북도내 각급학교 건축시설물의 60%가 무허가 건축물인 것으로 나타났다.15일 대구및 경북도 교육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홍기훈의원(민주)은 [대구시 교육청 산하 공립학교의 경우 전체 1백93개 학교중 62.2%에 해당하는 1백20개교 1천8개동의 건물이 무허가이며 사립학교는 전체12.8%인 11개교 2백14동이 무허가 건축물]이라고 밝혔다.
또 경북도 교육청은 공립학교 1천2백27개교중 41%인 5백4개교 2천1백82개동이, 사립학교는 전체의 25%인 45개교 1백67동이 무허가 건축물로 나타났다.이같이 학교시설이 무허가가 많은 것은 신.증축시 예산부족으로 교육청직원들이 설계및 감리를 함으로써 준공검사 부적격사유에 해당, 준공검사를 받지못한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법원장회의 "법치주의 실현 위해 사법독립 반드시 보장돼야"
'박정희 기념사업' 조례 폐지안 본회의 부결… 의회 앞에서 찬반 집회도
李대통령 "한국서 가장 힘센 사람 됐다" 이 말에 환호나온 이유
李대통령 지지율 50%대로 하락…美 구금 여파?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