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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역 고속버스 노선개설 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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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영주.포항을 비롯한 경북도내 주민들은 대구등지와의 고속버스운행노선개설을 강력히 희망하고 있으나 지역시외버스업계와 고속버스업체간 이해싸움,경북도의 {뒷짐행정}으로 낙후한 버스시설과 비싼요금에 따른 불편을 덜지못하고 있다.특히 대구-안동및 영주방면의 경북북부지역주민들은 중앙고속도로 개설(96년)을 계기로 현재의 시외직행버스노선외에 고속버스운행노선을 진정하고 있고코오롱.광주.중앙.동양 등 6개 고속버스업체도 이 지역 노선개설을 관계당국에 여러차례 건의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 지역주민들은 고속버스 노선개설은 우등고속을 비롯, 시설이 좋은 차종과상대적으로 낮은 요금의 차종이용을 가져올 수 있다고 주장, 업계의 이해싸움이 고객의 대중교통선택권을 가로막아서는 곤란하다고 진정하고 있다.이와관련 도내21개 시외버스업체는 고속버스 노선개설은 영업권침해로 영세성을 면치못하는 시외버스업계 경영에 큰 타격을 입힐 것이라고 반발하고 있으나 주민들은 여론을 감안해 현재 시외버스를 고속버스로 전환, 운행하거나대표업체의 고속도로 노선운행참여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일부버스업계는 [대구에서 경주간 이미 운행중인 코오롱고속버스의 경우처럼주민입장에서 이용편의를 따질 때 고속버스노선 도입은 바람직하다]고 맞서고 있으며 지역업체도 마땅히 참여해야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대해 경북도는 [고속버스노선의 면허는 교통부소관사항]이라며 그같은 주민여론에 대해상부건의도 않은 채 뒷짐을 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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