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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운문댐상류{상수원구역}지정 싸고 마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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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원보호구역지정을 둘러싸고 관계당국과 주민간에 마찰을 빚고 있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이 지난달말부터 청도 운문댐에 담수를 시작하면서 상수원확보를 위해 운문댐상류지역인 경주군 산나면 신원리등 12개마을 32.5제곱킬로미터면적을 상수원 보호구역으로 설정해 경북도가 예정지관리지침을 경주군에 하달했다. 그러나 박룡성씨(54.군의원)등 편입대상 12개마을 9백44세대 주민들은 상수원 보호구역으로 묶일 경우 개발제한으로 증개축이 어렵고가축 오.폐수문제도 농민들에게 불이익이 우려된다며 크게 반발하고 있다. 주민들은 지난 13일 오후2시 경주군 산나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각 이장등 주민대표 38명이 긴급 모임을 갖고 상수도보호구역지정반대추진위원회를 결성, 주민들의 요구가 관철될때까지 반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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