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와 동아대,성균관대가 제48회전국대학축구선수권대회에서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명지대는 20일 울산공설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2일째 1회전에서 하명훈(2골1어시스트)과 김영훈(1골 1어시스트)의 활약으로 지난 9월 추계연맹전 준우승팀인 숭실대에 4대2로 역전승, 아주대와 8강진출을 다투게 됐다.전반 2골을 먼저 빼앗긴 명지대는 후반 1분 하명훈이 첫 골을 터뜨리고2분께 김동학이 단독 골을 추가, 순식간에 동점을 만들었다.공격의 고삐를 더욱 죈 명지대는 후반 38분 아크정면에서 찔러준 하명훈의패스를 김영훈이 역전골로 연결해 3대2로 앞섰다.
하명훈은 종료 1분을 남기고 다시 1골을 보탰다.
동아대는 약체 충북대와의 경기에서 일방적인 공격을 퍼부어 5대0으로 완승했다.
또 성균관대는 중앙대와의 경기에서 전,후반 득점없이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3대2로 힘겹게 승리, 2회전에 합류했다.
댓글 많은 뉴스
갈 길 먼 균형발전…정부 R&D 예산 지원에서도 지방 홀대
"심하면 끌어내려"라던 이재명 "탄핵 얘기한 적 없어…제발 저리나"
정유라 "한강, '역사왜곡' 소설로 노벨상…의미 있나"
조국 “노벨상 DJ·한강의 관련성은 5·18…헌법 전문에 수록해야"
한동훈 "김여사, 공개활동 자제 필요…명태균 의혹 해명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