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명희 {흥보가} 완창무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명창 이명희씨와 문하생들이 꾸미는 판소리 {흥보가} 완창발표무대가 22일오후7시 대구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매년 문하생들과의 완창무대를 통해 판소리인구의 저변확대를 꾀하고있는 이명희판소리연구소의 네번째 발표회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무대를 꾸민다. 이번 무대에서 부를 {흥보가}는 이명희씨의 스승인 명창 김소희씨의 {만정류}로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전 바탕대신 아니리등 일부 대목을 조금씩 줄여 들려줄 예정이다.

출연자 전원이 부르는 단가 {사철가}를 시작으로 박수관, 여현주, 신영숙,백경우, 이경희, 윤미지, 최정아씨등 문하생 22명이 출연해 평소 익힌 흥보가를 선생인 이명희씨와 함께 {놀보심술대목}부터 {제비후리러가는 대목}까지연창으로 들려준다. 또 가야금병창 {사랑가}, 남도민요 {진도아리랑}, 판소리춘향가중 {사랑가}, 민요 {뱃노래}를 함께 부르며 대금연주자 김경애씨가 특별출연, 한주환류 대금산조를 들려준다.

이명희씨는 지난해 국립극장에서 흥보가 완창무대를 가진바있고 올해 제13회대한민국 국악제에서의 흥보가 독창무대등을 통해 경지에 오른 소리세계를보여주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을 질책하며 외화 불법 반출에 대한 공항 검색 시스템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12일 오후 경기 평택시 도심에서 두 마리의 말이 마구간을 탈출해 도로를 활보하는 사건이 발생했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고 경찰이 신속히 대응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