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가전.음료 매출부진

올들어 대구.경북지역의 가전제품업계와 청량음료.건강식품류의 영업실적이크게 저조했던 것으로 나타났다.대구지방국세청에 따르면 지난8월말까지 컬러TV.VTR과 청량음료등 특별소비세 과세 품목의 생산및 과세현황에 따르면 컬러TV경우 생산량은 68만8천대로지난해 동기88만3천대보다 22.1%나 줄었다.

또 청량음료는 올들어 계속된 기온저하에 따른 시원한 여름으로 소비량이 급격히 줄어 생산량 역시 5천4백만병에 그쳐 지난해 대비 22.7%나 감소했다.이밖에 건강식품류인 자양강장품경우 지난8월까지 1백만6천병으로 작년의1백50만병에 비해 29.3%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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