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독립유공자 서훈을 받은 선산군출신 13인의 독립운동가 공적비가22일 오전11시30분 선산군청뒤 비봉산기슭에 건립됐다.그동안 독립운동의 공적으로 각마을 출신지별로 흩어져 방치돼오던 선열들의공적비가 주민들의 성금등으로 명당에 모셔져 후손들의 산교육장이 될것으로기대되고 있다.
공적비 건립추진은 정지영문화원장을 중심으로 지난8월 유일한 생존자인 전재덕투사(70)및 유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하는등 신중한 토의끝에 독지가성금 3천만원 군지원 2천만원 국가보훈처지원 3백만원등 총5천3백만원을 들여 건립됐다.
1백20평의 비봉산공원기슭에 제막된 13인의 독립투사들은 황진박(산동면출신)이님용(고아) 최재화(해평) 권오환(도개) 이원길( " ) 김관묵(고아) 김의경(도개) 륙홍균(옥성) 김영득(고아) 장재성(선산) 김종철(도개) 전재덕(생존.장천) 남상순(무을)등이다.
13인중 유일한 생존자인 전재덕투사는 [47년전 그날의 함성이 다시 들리는듯하다]며 남다른 감회가 어리는듯 비석을 어루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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