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기인 요즘 대구인근지역 농촌에 도시인들이 자가용등을 타고 와메뚜기를 잡는등 메뚜기꾼들이 설쳐 위화감 조성은 물론, 농작물 피해까지주고 있다.성주군 수륜, 용암, 가천면등에는 요즘 주말이면 가족단위 도시인들이, 평일은 30대-50대 남녀 4-5명씩 조를 이뤄 찾아와 메뚜기를 잡고 있다.대구등지서 온 이들 메뚜기잡이꾼들은 베어 논 벼는 물론 밭작물을 마구 밟아 농민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있다.
특히 이들은 도로와 농로 입구등에 아무렇게나 자가용을 주차, 농기계의 통행을 막아 빈축을 사고 있다.
성주군 수륜면 송계2리 이재호씨(61)는 [올해는 냉해피해로 농민들이 시름에차 있는데 메뚜기꾼들까지 설쳐 농민을 속상하게 하고 있다]고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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