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지역 수해복구공사가 이번주에 무더기 발주계획으로 있어 공사를 한꺼번에 착수할 경우 기능공 구하기가 힘들고 투입 장비마저 절대부족, 부실공사와적기 공사완료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영양군은 복구비 20억9천여만원을 투입, 지난 태풍 {로빈} 영향으로 피해입은 도로.하천.수리시설등 총 95건의 원상복구공사를 이번주에 발주, 입찰을거쳐 군시행(25건) 읍면시행(50건) 공사를 각각 내년 5월, 올연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따라서 공사가 본격 착수되면 목수.철근조립공등 기능공은 현재 토목건설회사당 2-3명밖에 없어 절대부족하고 인근 안동등지의 인건비가 너무 비싸 인력구하기가 쉽지 않은 형편이다.
또 현장 투입장비도 역내 등록 자가용 장비 11대와 영업용장비 30여대 등에불과, 공사착공부터 차질이 예상된다. 특히 무더기 발주에 따른 공사감시감독 인력도 본청 12명, 읍면당 1-2명 등 절대 부족해 자칫 부실시공마저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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