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기업들은 아직 산업정보화에 대해서는 기반이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대구상의가 최근 지역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산업정보화현황에 따르면 자금부족, 관리인력부족, 전문기관부족등의 구조적 문제점을 안고 있어 이의 촉진을 위한 강력한 제도적 지원방안이 절실한 것으로 분석됐다.먼저 정보시스팀현황으로는 대부분의 기업이 컴퓨터를 도입하고 있지만 과반수가 3년미만의 운영경험으로 급여나 회계처리, 문서작성 편집등 초보적인 분야에 활용하고 있는 실정이다.공장자동화도 42%가 매우 시급하며 집중적인 투자가 필요하다고 응답한 반면52%는 예산이나 기술이 없어 설비를 도입하지 못하고 있다고 응답, 상당한격차를 보였다.
부가가치통신망에 대해서는 대부분이 유익할 것이라고 답변하고 3년이내에구축돼야 한다는 반응을 보여 상당한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한편 사무자동화현황은 팩시밀리, 복사기를 1백% 갖추고 있으며 프린트가88?%, 워드 프로세서, 온라인 단말기가 각각 63%의 보유율을 보여 사무자동화진전은 대단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정부나 관련기관들은 이같은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 @정보화마인드확산 @재정지원 @지역산업정보화 촉진체제 @지역정보산업체 유치및 육성에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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