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의 이기택대표는 27일 과거청산을 위한 진상규명만 이뤄진다면 어떠한관계자의 처벌도 하지 않는 새로운 과거청산방향을 제시했다.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행한 대표연설에서 "우리가 그토록 역사청산을요구하는 것은 그들에 대한 처벌을 원해서가 아니라 훼손된 민족정기와 정의를 바로 세우기위함"이라며 "김영삼대통령이 과거청산을 위한 진상만 규명된다면 그에 따른 어떠한 처벌도 하지않는 결단을 내릴 용의가 없느냐"라고 물었다.그는 5.16 12.12 5.17등 군사쿠데타, 광주시민항쟁등 진상규명과 4.3제주도양민학살사건과 거창양민학살사건등에 대한 역사적재평가작업에 나설것도 촉구했다.
또한 국회활성화가 개혁의 첩경이라며 이를 위해 국회산하에 과학기술분야를포함한 각계의 전문가가 포함되는 {국정연구소}를 설립할 것을 제안했다.또한 금융실명제 대체입법을 마련할 것과 함께 부동산실명제를 조속히 도입할 것을 재차 촉구하고 신경제5개년 계획을 전면재검토할 것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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