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성주-인증없는 무공해농산물 홍수

잔류농약및 토양 환경등의 검사도 거치지않은 농산물들이 저공해등으로 버젓이 표시돼 시중에 쏟아지고있어 소비자들을 혼란케하고있다.요즘 백화점 체인점 도매시장 슈퍼마킷 각급조합 직매장등에는 저공해미, 청결미, 바이오쌀, 유기농업생산쌀등의 표시가 붙여져 각종 쌀이 출하되고있다.채소류도 배추, 무, 케일, 상추, 쑥갓, 미나리, 부추등이 무공해등 다양한표시로 판매되고 있다.그런데 포장지 상품설명을 보면 쌀은 *최신기계시설도정 *일조량 많은 곳에서 자란 벼로 영양풍부 *화학비료 농약사용생산 쌀보다는 품질 아주 우수등으로 무공해등과는 거리가 먼 문구들로 돼있다.

또 달걀은 인삼을 원료로한다는 인삼달걀과 비타옥도란, 온천요드란, 알짜란,오메가란등 품종이 가장 다양한데 선전문구도 당뇨.콜레스테롤 걱정없음,피부노화방지, 동맥경화.고혈압문제 해결등 마치 치료약인 것처럼 돼있다.주부들은 [요즘 농축산물, 전통식품, 특산물등이 많이 유통되고 있으나 소비자들이 믿을수 있는 공인기관의 검사품목은 없어 선택이 힘들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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