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분발굴로 7년째 개발이 중단됐던 경산임당택지지구가 내년 하반기부터 본격개발될 전망이다.토개공이 경산시임당동일대 12만8천평에대해 지난87년 택지개발지구로 허가받았으나 신라고분발견으로 지금까지 공사가 중단돼왔다.
그동안 문화재관리국은 두번의 발굴작업끝에 1차로 29필지 7천5백평을 사적지331호로 지정했다.
또 지난해 6만6천평에 대해 추가발굴작업에 들어가 진행중에 있어 사실상 임당택지개발은 불가능한 것으로 예상되자 경산시가 지난8월 문화재관리국에 건의, 개발면적의 18%인 2만4천평만 발굴한다는 통보를 받았다는 것이다.그리고 종전 영남대 박물관이 맡아하던 것을 7개대학 연합팀을 구성, 발굴기간을 단축키로 함에따라 경산군은 토개공과 협의해 내년 하반기부터 공사를재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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