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분양된 경산지역 아파트의 40%가 대구사람들이 주민등록증을 옮겨 분양받은 것으로 나타났다.이같은 원인은 경산지역이 대구와의 거리가 가깝고 교통도 편리, 광역생활권으로 부상하고 있는데다 아파트가격도 대구보다 평당 20만-60만원정도 싸기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경산시의 경우 올해 옥산제1지구 2천8백50가구를 비롯, 총3천가구가 분양됐는데 이중 40%인 1천2백가구 경산군 4백가구중 30%인 1백20가구가 대구에 직장과 사업체를 가진 대구사람이라는 것이다.
이들은 1-2년전 주민등록을 경산시.군으로 옮겨 아파트분양을 받은 것으로분석됐다.
이는 경산지역 아파트 분양가격이 대구와 비교해 공영개발지는 평당 20만원일반택지는 50만-60만원이 싼데다 대구변두리 지역보다 오히려 교통이 편리해 출.퇴근시간이 30분정도밖에 걸리지 않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경산시는 94년 상반기에 분양계획인 옥산제2지구 3천2백세대는 80%이상 대구서 몰려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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