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철도의 전구간이 완공되는 오는 2002년이후에는 기존시설의 기능이대폭 조정될 것같다.최훈철도청장은 1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고속철도심포지엄에서 대구권의 대구역은 기존열차, 동대구역은 고속철도전용으로 각각 기능이 조정되고양역은 모두 민자역사로 신축하는 한편 동대구역 화물취급은 새로 건설될 서대구역으로 이전한다고 밝혔다.
또 부산권은 부산역을 민자역사로 증축, 고속철도와 새마을호를 전담하고 부산진역은 무궁화.통일호.컨테이너열차를, 가야역은 일반화물및 화차중개업무를 취급하는 방안도 제시됐다.
한편 서울역은 고속열차와 새마을호만 출발하고 무궁화호이하 열차는 모두용산역에서 떠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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