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흡연문제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경주지역사회단체들은 담배자판기가 청소년탈선을 조장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고 지적, 담배자판기설치를강력히 규제해 줄 것을 관계기관에 요청했다.경주YMCA와 와이즈멘클럽등 경주지역 14개 사회단체는 담배자판기가 청소년들의 담배구입을 조장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경주는 청소년들의 왕래가 많은 관광지특수성을 감안해 자판기설치를 금지할수 있는 조례를제정해줄 것을 요구하는 청원서를 경주시의회에 제출했다.
청원서제출에 앞서 경주YMCA는 경주지역고교생 5백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24%의 학생이 담배자판기로 손쉽게 담배를 구입하고 있다는사실을 확인했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국민의힘, '보수의 심장' 대구서 장외투쟁 첫 시작하나
문형배 "선출권력 우위? 헌법 읽어보라…사법부 권한 존중해야"
장동혁 "尹 면회 신청했지만…구치소, 납득 못 할 이유로 불허"
이준석 "강유정 대변인, 진실 지우려 기록 조작…해임해야"
정동영 "'탈북민' 명칭변경 검토…어감 나빠 탈북민들도 싫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