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승격 13주년을 맞은 영천시의 각동별 인구편차가 무려 15배나 차이가 나는가하면 지역간 성장 불균형도 날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80.07제곱키로미터 면적내 9개동을 관할하는 영천시는 11월현재 시민5만2천8백명 가운데 31%인 1만6천4백명이 동부에 살고 있으며 교동 9천7백명 중앙동8천7백명이 생활하고 있다.
반면 영도동의 경우 시인구의 2%에 불과한 1천1백30명만이 생활, 동부동의7%에 그치고 있으며 봉작.주남.영도.대전.명산동등 5개동을 다 합쳐도 인구가1만2백명으로 동부동의 62% 수준에 머물고 있다. 이때문에 시가지 발전도 인구 편차에 따라 심한 불균형을 이뤄 동부동의 경우 집중투자가 계속되고 있으나 대전.명산.영도동등은 시승격전이나 지금이나 변모한 것이 없을 정도로 낙후된채 방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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