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핵문제 해결없인 일.북한 수교않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도쿄.김종천특파원) 호소카와 모리히로(세천호희) 일본총리는 방한을 하루앞둔 5일오후 주일한국특파원들과 회견을 갖고, "이번 방한은 한일관계를 미일관계와 같이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결정한 것"이라며 "김영삼대통령과 북한 핵문제등 국제문제와 양국현안을 부담없이 논의할 생각"이라고 말했다.호소카와총리는 "북한 핵문제는 한.미.일 3국이 긴밀히 협력, 모든 방법을동원한 대화해결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이어 북한과의 국교정상화 교섭에대해 "핵의혹이 불식되지 않는 한 있을 수 없다"고 잘라말해, 핵문제가 해결된뒤 수교교섭에 임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30일 방송에서 '당원 게시판' 사건과 관련해 자신의 가족이 익명 게시판에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를 비판한 게시글...
대구경북 지역 기업들의 체감경기가 업종별로 엇갈리는 가운데, 제조업은 소폭 개선된 반면 비제조업은 한 달 만에 다시 위축됐다. 한국은행 대구...
서울 강남에서 SNS로 만난 두 10대가 몸싸움 중 흉기를 휘둘러 한 명이 부상을 입었고, 경남 창원에서는 피의자가 이전에 흉기를 들고 여자...
올해 전 세계에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이스라엘-하마스 간의 분쟁이 이어지며 국제 정세가 불안정하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공격을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