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집단수업거부사태를 겪었던 경산대한의학부 학생들은 지난 10월27일 수업복귀이후 지금까지 26명이 휴학계를 낸 것으로 집계됐다.경산대는 지난 3일까지 2학기 추가등록을 받아 대상자 7백25명중 7백15명이등록했으며, 휴학신청기간은 6일까지로 설정했었다.한의대생들은 유급확정으로 2학기등록이 사실상 이유가 없어질 경우 집단휴학할 가능성이 점쳐져왔다.
집계된 휴학자 숫자에 대해 학교관계자는 [휴학할 경우 입대해야하는 학생이많아 신청자가 이정도에 그친것 같다]며 [따라서 휴학안한 7백여명이 딴대학학생들과 연대해 2학기 등록및 수업을 유효하게 하기위해 1학기 유급철회 학기제전환등을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댓글 많은 뉴스
법원장회의 "법치주의 실현 위해 사법독립 반드시 보장돼야"
'박정희 기념사업' 조례 폐지안 본회의 부결… 의회 앞에서 찬반 집회도
李대통령 "한국서 가장 힘센 사람 됐다" 이 말에 환호나온 이유
李대통령 지지율 50%대로 하락…美 구금 여파?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