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치러지는 제2차 대학수학능력시험에는 부정방지와 공정한 입시관리를위해 사상최대의 감독관등 관리요원이 투입된다.교실당 2명씩의 정.부감독과 층별 1명씩의 복도감독, 순찰, 순시및 본부요원대기감독등 대구시내 35개 시험장에 최저 67명, 최고 1백5명, 시험장마다 평균90명의 감독관들이 파견돼 입시관리를 한다.
또 시험장마다 시험의 공정성을 평가하기 위한 감독교수도 1명씩 배치된다.그러나 지난번 1차 수능시험당시 행해졌던 타 시.도간 교환감독은 없어졌다.1차때는 36명의 감독관들이 시.도에 파견돼 지역간 시험관리의 공정성유무를 감시했었으나 2차에는 필요성이 없는 것으로 지적돼 폐지됐다.대구지역에서 이같이 투입되는 관리요원은 시교육청 본부요원 20명을 포함,모두 3천1백74명으로 수험생 15명당 감독관이 1명씩 배치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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