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의 고추수매 가격이 시중가보다 낮아 고추값폭락에 따른 농민불만을 무마하기 위한 생색내기용 수매라는 여론이 높다.농협안동군지부의 경우 고추값 하락으로 인한 생산농가의 피해를 줄이기위해이달말까지 관내 16개 단위농협을 통해 중품기준 근(6백g)당 2천7백원에 총1천9백40t의 고추를 수매하기로 했다는 것.
그러나 수매가가 일반시중 시세보다 3백-4백원정도 낮아 농민들이 수매를 꺼리고 있는 실정이다.
안동군길안면대사리 고모씨(65)등 농민들은 "중품의 고추를 안동시내 신시장등지에 내다팔경우 3천-3천5백원까지는 받을수 있다"며 농협 수매가의 현실화를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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