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군위-간선도로조차 없는 새 군청사

군위읍민들은 읍소재지 중심부에서 새로 이전한 군청간에 7백m 동서간 간선도로를 개설해 줄것을 진정하고 있다.이들 진정에 따르면 군위군이 지난52년 5월 구군청입구-동부리 우회도로를연결하는 동서간 7백m(폭15m)의 간선도로 개설에 대한 도시기본계획을 수립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20년이 지나도록 이를 개설 않은데다 군위교육청이 지난5월 군청이지난달 중순 소재지와 떨어진 외곽지로 이전하는 바람에 군민들이 군청.교육청까지 2km를 돌아 가야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

읍면민들은 "도시기본계획에 나있는대로 간선도로를 조속히 개설, 군민들의불편을 해소시켜 줘야할것]이라고 요구했다.

이에대해 군위군은 "도로개설 소요예산이 15억원에 달해 도.국비 지원없이는어려운 실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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