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대규모로 건립한 구미공단 열병합발전소가 적자경영을 면치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당초 증기의 공급을 수용가의 필요에따라 공급하는 압력별 차등요금제를 적용치않고 일괄적용 방식을 취해 상당수 업체에는 원가 이하의 요금을 받고 있기 때문이란 자체분석에서 드러났다.
중부관리공단에 따르면 1천2백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지난해 11월 준공을 본열병합발전소는 현재 경기침체와 유가변동에따른 수요감소등으로 증기공급량이 당초 계획의 62%(50개사)에 불과, 적자를 보이고 있다는 것.발전소측은 "생산능력은 국내 최대이지만 공단 전체의 증기수요는 모두 수용치 못하고 있다"면서 "생산규모의 확장또는 제2의 발전소 건설등을 통한 완벽한 집단에너지 공급기반을 구축키위해선 발전소의 정상화가 시급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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