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의 미래 경제발전을 위해서는 제조업체들이 첨단산업에 적극투자할 수 있도록 산업입지 여건을 강화하고 역외첨단산업체들을 적극 유치하는 전략이 강구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영남대 이성근교수는 대구은행 경제분석지에 기고한 {대구경북지역 첨단기술산업의 과제와 전망}이란 글에서 지역업체들에 새로운 기술혁신을 유도하고,{분리신설기업}이 많이 생겨 지역산업구조 개선과 새로운 고용도 창출할 수있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성서3차단지 1백4만평을 첨단산업연구단지로 개발할 청사진을 제시했으나 최근들어서는 기본개발계획 방침이 흐려져 있고 그 방향설정도 확실치않아 첨단산업연구단지 조성사업이 변질되고 있는 실정이다.이교수는 21세기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첨단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대구시의확고한 개발의지와 지역기업및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노력이 필요하고@섬유.정보통신.기계관련 업종별 연구지원시설과 교육시설 설치로 기능인력을양성하고 @지방정부가 앞장서 지역외 첨단업체들과 연구소 유치를 위해 각종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댓글 많은 뉴스
정유라 "한강, '역사왜곡' 소설로 노벨상…의미 있나"
권영진 "동대구역 광장은 대구시 소유"…국회 논쟁 일단락
한동훈 "김건희 국민 우려 없애려면 대통령실 인적 쇄신 필요"
조국 “노벨상 DJ·한강의 관련성은 5·18…헌법 전문에 수록해야"
이재명 "선장이 술 먹고 지도 못 보면 항해 되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