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청도-석탄하치장 이전시급

청도 석탄 하치장이 청도역부지내에 설치, 주민생활의 불편은 물론도시발전에도 장애요인이 되고있어 이전이 시급하다.군에 따르면 이 석탄하치장은 30여년이 됐는데 하치장에 석탄 수백t이 덮개도 제대로 씌우지않고 쌓여있어 약간의 비.바람만 불어도 석탄가루가 인근 상가.주택가까지 날아들고있어 생활의 불편은 물론 우수기에는 검은 석탄물이도로까지 흘러나와 주민과 차량통행 불편은 물론 도시미관까지 해치고있는 실정이다.

또 하치장에서 불과 3백여m 정도 떨어진 곳에 연탄제조공장이 있어 소음공해까지 가중시키고있는 실정이다.

인근 주민들은 [청도 발전을 위해서는 외곽지 이전이 시급하다]고 밝히고군등에 하치장과 공장이전을 건의했으나 시정되지않고 있다고 당국의 안일한행정을 비난했다.

군관계자는 하치장과 공장이전이 시급한것은 사실이나 마땅한 장소가 없어이전이 늦어지고 있다면서 장소 물색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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