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협동화 사업 성과

공장의 집단화및 시설, 사업의 공동화를 통한 협동화사업 참가업체들이 투자비와 인력절감등으로 순이익률과 부가가치율이 크게 나아진 것으로 나타났다.중소기업진흥공단이 대구성서안경사업장등 전국 54개 협동화사업장의 입주1-5년사이 4백22개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경영실태조사 분석결과를 보면 매출액증가율이 9%로 중소기업평균 5.9%에 비해 월등히 높은 가운데 순이익률은2.4%(중기 평균 0.06%)부가가치율은 33.4%(중기평균 26.3%)에 이르고 있다.이에따라 지난해 연말을 기준으로한 기업규모는 협동화사업 참가이전에 비해매출액은 2백56%, 총자산은 4백26%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내용별로 보면 기계시설, 공해방지시설, 시험검사시설및 복지후생시설등 공동이용시설의 경우 개별투자에 비해 투자비가 51%이상 절감됐으며 특히 공동공해방지시설은 개별기업의 조업안정에 기여했을 뿐아니라 공해물질 배출치도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또 사업장별 평균부지면적은 5천평, 건물연면적은 3천평가운데 참가업체별공장규모는 부지 3백50평에 건물 2백40평으로 소기업의 자가공장확보를 확대했으며 인원절감은 업체당 6명, 공정수는 평균 7공정이 절감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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