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외.수박주산단지인 성주에 과채류전문연구기관이 들어선다.경북도농촌진흥원은 성주읍에서 서쪽으로 13km떨어진 성주군 대가면 대천리1만2천평에 과채류시험장을 설치, 참외를 중심으로 수박.오이.호박.멜런등에대한 집중연구로 농가의 소득증대를 꾀하기로했다.시험장시설은 실험연구동.저장고.창고.온실5개동.관리사등이며 시험포장 1만평과 첨단실험연구기자재 40여대도 갖출계획. 내년 상반기에 시험장설치와 동시에 연구진 9명을 포함, 모두 15명의 인력을 확보한다고.
이 시험장의 연구대상은 *과채류에 대한 고품질 다수성신품종개발 *간이자동화시설재배 *생력재배및 생산비절감 *품질향상재배기술의 개발 *재배토양개량기술의 구명 *병충해발생상태및 방제와 재해경감대책연구 *과실의 선도유지.규격화.상품화 기술확립 *과채류의 유통구조 개선등.
이를 통해 국제경쟁력을 강화하고 내수증대를 도모할 계획이란 것.과채류시험장설치는 경북지역이 재배면적 4천5백10ha로 전국의 54%, 그 생산량은 전국의 64%를 차지하고 수확은 전국 총면적의 15%를 점하며 특히 성주군이 주산지이기 때문. 더욱이 이같은 작목의 최적여건을 갖고 있으면서도 품종개량 미흡, 재배기술의 낙후및 연작피해등으로 농가소득에 차질을 빚고있기때문이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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