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화 전업농및 영농단교육을 농번기에 실시, 농번기인력난을 부채질하고있다는 지적이다.경주시는 올해 기계영농단 6명, 기계화 전업농 7명을 도농민교육원에 차출시켜 기계교육을 이수시켰거나 이수중이고 경주군은 기계화전업농반 94명, 영농단반 30명등 1백24명을 선발, 이수 또는 이수중이다.
교육일정 또한 기계화전업농은 3-5일간, 영농단반경우 4주이며 교육시기도3.4.7.8.9.11월등이다.
이로인해 교육에 선발된 농민들은 장기간 일손을 빼앗겨 농약살포등 영농적기를 놓쳐 농사에 막대한 지장을 받고 있다는 것.
특히 벼베기와 보리파종이 늦은 남부지방은 11월 한달이 고비인데도 교육차출이 있어 농민들이 반발하고 있다.
시.군관계자는 "가급적 농번기를 피해 교육이 짜여 있으나 남부지방은 벼베기가 늦어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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