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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 마음만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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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가 제48회전국축구선수권대회 우승문턱에서 다시한번 패배의 고배를마셨다.대구대는 17일 서울효창구장에서 열린 대회결승전에서 중소기업은행에 2대0으로 완패, 지난해에 이어 2년연속 준우승에 머물렀다.

패기를 앞세운 대구대는 전반19분 고현의 날카로운 슛이 실패, 승기를 놓친뒤 30분 기업은 박국창에게 어이없는 첫골을 내줬다.

반격에 나선 대구대는 장신스트라이커 황연석이 기업은행진영을 깊숙히 위협하며 중거리슛으로 응수했으나 골로 연결시키지 못했다. 대구대는 후반7분 임기호가 벌칙지역 왼쪽에서 시도한 슛이 골포스트를 맞고 나가는등 골운이 따르지 않았다. 이어 기업은행은 후반27분 박국창-서효원의 콤비플레이로 1골을추가, 2대0으로 승리를 굳혔다. 박국창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으며 대구대이영진과 황연석은 각각 우수상, 감투상을 수상했다.

*결승*

기업은행 2-0 대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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