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기독교 역사적 성지 상세히 다뤄

성지순례를 단순한 관광이 아닌 성지의 역사를 믿음으로 살펴보는데 밑거름이 될 {기독교성지순례와 역사}가 계명대 부교수인 박용우교수(교목)에 의해홍성사에서 출간됐다.몸으로 부딪쳐 볼 성지순례라는 설명이 달린 이 책은 저자가 10여년간 모은자료들을 엮은 것으로 기독교가 출발한 이스라엘과 기독교가 확장되어 나간소아시아교회의 역사와 유적지, 이집트와 유럽성지도 상세히 다루고 있다.이스라엘편은 북쪽에서 남쪽으로 내려오면서 구약시대 짐승들이 살찌는 곳인골란고원, 베드로가 신앙을 고백한 가이사랴 빌립보, 가나안 원주민들이 이지역을 신성시해서 {바알 헤르몬}이라고 부른 헤르몬산등을 다루고 있다.이집트편은 이스라엘 자손이 모세의 인도로 40년간 방황한 시내사막등을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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