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배추의 가격폭락에 대한 대책으로 나온 정부의 농협 밭떼기 수매가 재배농민들과의 수매가격차이로 제구실을 못하고 있다.선산군의 경우 김장채소 재배량은 작년보다 재배면적이 17ha줄어든 1백50ha(무65ha 배추85ha)에 총1만3천8백t이나 이중 군자체소비는 7%인 1천20t정도고나머지 1만2천7백80t은 외부에 판매해야 할 판이나 매매는 전무한 상태다.특히 선산군에 배정된 농협 밭떼기수매용 농산물안정기금은 주재배단지인 선산읍.고아면.해평면에 총2억7천2백만원으로 반출량의 12%를 수매할 계획이었으나 배추1포기당 농민들은 2백원이상, 농협측은 1백원을 서로 주장, 심한 가격차이로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단독] 국민의힘, '보수의 심장' 대구서 장외투쟁 첫 시작하나
장동혁 "尹 면회 신청했지만…구치소, 납득 못 할 이유로 불허"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정동영 "'탈북민' 명칭변경 검토…어감 나빠 탈북민들도 싫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