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김천-관청 시외곽지 이전을

교통난과 주차난해소를 위해 김천시내중심부에 밀집한 다중이용시설물과 관청청사를 시외곽지로 이전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다.요즘 김천에는 차량이 월평균2백여대씩 증가, 현재 1만대를 넘고 있으나 이에따른 주차장확보율은 크게 낮아 간선도로를 비롯한 시내전도로변이 노상주차차량으로 통행불편을 가중시키고 있다.

이에따라 시는 땅값이 비싼 시내중심가를 벗어난 외곽지 직지천무너미터등에무료주차장을 개설해 놓고 있으나 거리가 멀어 이용률이 저조한 실정이다.시민들은 교통혼잡을 완화하기위해 시내중심지에 있는 고속터미널 시외버스공용정류장과 일부관청청사를 시외곽지로 분산, 이전시켜야 한다고 주장하고있다.

한편 김천시는 외곽지인 신음동 공영택지개발지구에 조성중인 새청사가 내년10월 완공되면 현재 1천여평의 청사자리를 주차장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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