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상주-전화이전비 부담많다

사무실 이전이나 이사등으로 전화설치 장소를 변경할때 전화국에 납부하는전화이전비가 신규설치때보다 비싸 시정이 요구된다.특히 아파트지역이나 대형건물등은 전화이전 조치가 비교적 간단한데도 일률적으로 이전비를 부과하고 있는 실정이다.

올들어 10월 현재 상주전화국내 전화 이전은 같은 국내가 2천9백23건, 타국전출 6백건, 전입 5백21건인데, 전화설치 장소변경에 따른 이전비가 1만4천원으로 신규전화설치비 8천원보다 6천원이나 비싸게 일률적으로 책정돼 있어전화이전 부담이 큰 실정이다.

전화국에서는 전화이전신청이 들어올 경우 아파트지역과 대형건물, 전화국주변 근거리에 위치했을 경우에는 직접서비스를 해주고 원거리 지역에 대해서는일반 도급업체에 위탁하고 있다.

전화국의 관계자는 "전화를 이전할 경우에는 신규설치때보다 서비스를 한번더 나가야하기 때문에 이전비가 높게 부과되고 있다"며 이에대한 민원이 많이 제기된바 있어 중앙에서 대책을 마련중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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