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지사 구획정리조합을 구성해 추진중인 택지조성사업이 부진한 실정이다.지난88년10월 착공한 두호지구 택지조성 10만3천여평 조성사업경우 준공연도보다 3년넘게 공사를 끌고 있는데, 이는 사업지구내에 산재한 분묘6백40기중아직까지 20여기가 이장이 안되고 있기 때문이란 것이다.대단위구획정리사업인 장성 동.서지구 50여만평택지조성도 지난 90년착공,금년말 공사를 끝낼 계획이었으나 지주들에 대한 보상금과 분묘이장이 종결안돼 공사진척이 30%선에 머물고 있다.
관련지주들이나 관계기관은 91년하반기이후 부동산 경기가 내리막길을 걸으면서 택지조성사업도 주춤, 활기를 잃어가고 있는 것도 한 원인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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