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5년동안 후학에 장학금

5년동안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등 모교발전에 노력하고 동문선후배간의 우의를 다지는데 공헌해온 모임이 있어 관심을 끌고있다.송설 김천중.고졸업생 청년모임체란 뜻으로 이름을 붙인 청송회(회장 성백영씨)는 모교발전에 참여의사가 있는 김천고16회서부터 24회까지 9기동안 졸업생중 회기마다 10명씩 총90명이 지난88년6월26일 서울뉴월드호텔에서 발기총회를 갖고 결성됐다.모교와 동창회발전을 위한 활동을 전개해 오고있는 청송회원들은 비록 5년의짧은 기간이지만 내부적으로는 결속을 다지고 대외적으로 활동반경을 넓히고있다.

청송회는 회원단결과 모교발전을 위해 연중 분기별로 행사를 전개해 오고 있다.

1/4분기에는 사회저명인사나 회원중에 강사를 차출, 서울에서 1-2시간 거리의 장소에서 1박2일 합숙하며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는데 이날 주제는 주로모교발전을 위한 동창들의 역할과 건강.오락.법률.의료.세무등 전문분야에대한 특강을 청취한후 {한마당의 밤}행사를 전개, 선후배간의 우의를 다지고있다.

3/4분기에는 회원및 회원가족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송가족체육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3/4분기에는 청송회가 주축이 된 재경송설체육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또4/4분기 정기총회겸 송년의 밤 행사때는 재경동창회 임원진.원로선배와 모교 김천중.고 교장을 초청,위안의 밤 행사를 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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