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안동-문화재 안내 오기투성이

일선시.군의 각종문화재 안내 내용이 실제와 다른 경우가 많아 재정비가 절실하다.안동시 법흥동 국보 16호인 7층전탑 안내판에는 '법흥 7층전탑'이라고 소개하고 '안동관광'책자에는 현 동명을 따라 '신세동7층전탑'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안동시운흥동 보물56호인 동부동 5층전탑도 안내판내용과 달리 인근에 있는'당간지주'는 현 동명을 따라 운흥동 당간지주로 설명을 해놓고 있다.안동시 성곡동 안동댐 민속경관지내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22호인 '월영대'(월영대) 안내문은 원위치를 안동군 월곡면 사월리라고 써놓고 이전 중수비에는 안동군 임동면 사월동이라고 표기해 놓았다.

또 안동시 태화동 이육사생가 안내문에는 출생연도를 1904년보다 1년늦은1905년으로 써놓아 빈축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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