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심한 자금난을 겪고있는 경북컨트리클럽의 경영권이 보성주택으로 넘어간다.경북컨트리클럽을 운영하고 있는 매원개발(주)은 지난24일 임시주총을 개최,경영권을 보성주택에 위임키로 결의했다.
이에따라 경북컨트리의 새 경영진에는 김상구보성주택사장이 새회장으로 내정됐으며 사장직은 이효갑현사장이 계속 맡아 경영에 참여할 것으로 전해졌다.또 전무는 보성주택측에서 새로운 인사가 참여할 예정이다.그런데 현재 보성은 경북컨트리 주식의 8분의1정도를 김상구사장 개인자격으로 보유하고 있는데 경영권이관의 구체적시기.절차는 보성측의 주도로 연내에확정될 전망이다.
지난3월 칠곡군왜관읍봉계리 산23의1 1백44만6천평의 부지에 18홀규모로 개장한 경북컨트리클럽은 회원권판매부진과 사정여파에 따른 내장객감소로 지방세체납액만 67억2천5백만원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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