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맑은물 공급대책에도 불구하고 경북도내 간이상수도및 지하수의 음용수 부적률이 77.9%로 지난해 68.5%보다 9.4%포인트나 높는등 해마다 크게 높아지고있어 '맑은물 공급'은 겉돌고있다.이같은 사실은 2일 오전10시 도청강당에서 열린 전국보건환경관계관 회의에서 경북보건환경연구원이 밝힌 것으로 도내 간이상수도및 지하수 2천1백62개소에 대한 음용수 적합여부를 조사한 결과 77.9%가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세균부적률은 지난해의 43.2%보다 1.5%포인트 높은 53.7%로 나타났다.그러나 상수도는 비교적 맑은 물로 2천6백72개소에서 3.6%인 95개소만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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